丙子胡亂

▣[가도] 明軍都督의 訓手

동천 2016. 9. 4. 06:14

▣[가도] 明軍都督의 訓手


■ 가도의 명군 도독
[심세괴]도 한 수 거덜었다.

"오랑캐와 絶和한 것이
쾌거이기는 하지만
군사적으로 청과
맞설 능력이 되지
않는 처지에서 섣불리
청과 관계를 끊는 것의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빨리 자강의
계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하면서 비록 관계는 끊었더라도 때때로
사람을 들여보내 그들의 내부 동정을 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선을 끌어들여 청과 대결시키려했던 명의 감군어사 황손무나
가도 명군 도독 심세괴가 병자호란 직전 조선에 대해
신중한 행보를 주문했던 까닭은 무엇일까?

청과 맞설 능력이 되지않는 조선이 앞`뒤 재지않고 청과 맞서
패망하게 되면 그나마 배후에서 청의 西進 억제 역할마져 상실하게 될 것이므로 이는 명에게 결코 이로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東 川

    '丙子胡亂'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쟁의 먹구름   (0) 2016.09.04
    ▣홍타이지,조선역관 퇴짜놓다   (0) 2016.09.04
    ▣明,監軍御使의 訓手  (0) 2016.09.04
    ▣ 朝鮮의 軍事力   (0) 2016.09.04
    ▣ 臣下의 節槪, 바꾸지 않겠다   (0) 2016.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