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 蔡 少將의 行步
이무렵, 蔡 少將은 敗戰의 責任을 痛感하고 前 作戰課長이고, 당시 蔡 司令官의 參謀였던 정래혁 中領과 같이 釜山과 馬山地區의 病院을 뛰어다니며 輕傷患者를 몰아내어 部隊를 새로 編成했는데 겨우 소총만을 가진 1個 大隊를 編成했을 뿐이다.
蔡 少將은 이를 오덕준 大領에게 指揮시켜 7月 24日 晉州로 派遣하고는 7月 25日 南原의 戰況을 視察한 後, 晉州의 美 第19 聯隊 本部에 들렀다.
蔡 少將은 美 第 29 聯隊長 무어 大領에게 胡南에서 嶺南에 이르는 接近路의 戰略的 價置를 역설하고 "東進中인 敵을 沮止하려면 河東을 지키지 않으면 안된다." 고 强調했다.
무어 大領은 그러한 蔡 秉德 將軍의 助言을 받아들여 美 第 29 聯隊 3 大隊로써 河東을 攻擊시켜 傲漫한 敵에게 一擊을 가한 後 되도록이면 오랫동안 河東을 確保하여 晉州防禦를 위한 時間的인 餘裕를 얻으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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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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