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國志 人間戰略

■17.劉備의 敗走

동천 2010. 12. 14. 14:47
三國志 人間戰略


■17.劉備의 敗走

西紀 208年 7月,
曹操가 50萬 大軍을 이끌고 荊州를 侵攻하자
病死한 領主 劉表의 뒤를 이은 그의 아들 유종은
外叔되는 實力者 채모將軍의 强要로 降伏하였고
曹操는 降伏한 유종을 죽이고 5千 騎兵으로 하여금
劉備를 쫓도록 命했다.

한편,
窮地에 몰린 劉備는
신야성을 버리고
全軍을 江陵으로
撤收하면서도
曹操의 主力部隊에 對하여
火攻法과 缺圍戰法 等으로
戰略的으로 뛰어난 作戰을
演出한다.

當時 劉備는 3千名의 軍士로서
양자강 언덕의 江陵을 向해 길을 재촉했으나
數十萬의 避難民을 이끌고 가는 形便이라 撤收作戰이
늦어지고 있었다.

하루에 겨우 10里 남짓,
뒤쫓아오는 敵의 騎兵은 그 몇배의 速力으로 달려와
마침내 당양에서 敵에게 追擊되어 경산에서 野營하고
있는 동안 曹操軍의 夜襲을 받아 劉備軍은 산산이 부서지고 만다.

劉備는 당양으로부터 길을 東쪽으로 바꿔
敵의 攻擊을 일단 피하고 한숨을 돌리자 때마침
관수와 諸葛孔明의 救援兵에 의해 救出되어
한구에 머물면서 軍事 1萬名을 糾合했지만
江陵으로 進擊해 오는 曹操의 大軍에 걸려들면
하루 아침꺼리밖에 되지 않을 것인즉,
劉備로서는 그야말로 一生一代 最大의 窮地에 몰린 것이다.


- 參考文軒 : 名參謀人間戰略,左手史記 右手三國,三國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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