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身의健康/健康 과 飮食
270.세계 첫 치매 치료제 개발 성공
동천
2013. 11. 9. 17:35
인간줄기세포로 세계 첫 치매 치료
| |
충북대 연구팀 성공 기억력 완벽 회복 뇌성마비 등
활용 기대
| |
충북대 암·뇌질환 치료제 중점연구소 김윤배
교수(수의과학대학·사진) 연구팀이 캐나다 컬럼비아 대학 병원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인간신경줄기세포를 이용한 노인성 치매 치료’에 성공했다.
| |
이전에는 마우스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지기능 개선 연구는 있었지만 인간줄기세포를
직접 적용한 연구는 세계에서 처음이다. 치매환자에서는 이 물질이 결핍된다는 점에 착안해 인간신경줄기세포에
아세틸콜린합성효소(ChAT) 유전자를 삽입한 F3.ChAT이라 명명된 줄기세포를 이식함으로써
치매모델 동물의 기억력을 완벽하게 회복시켰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 줄기세포는 자연노화 마우스의 인지기능도 회복시켰으며 특히 이 세포로부터 분화된 줄기세포들은 어린이 뇌성마비, 다발성경색증, 루게릭병 등 다른 뇌질환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 더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점연구소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국내 및
국제 PCT(특허협력조약) 특허출원 중이며 3만2000여명이 참석한 세계 최대 학술대회인
뉴로사이언스(Neuroscience)
2010(미국
샌디에고)에서 주목할 만한 연구성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사과정)가 제1저자로 김 교수가 공동교신저자로 해 줄기세포 연구분야의
권위지인 ‘세포이식(Cell
Transplantation)’ 誌에 게재될
예정이다. 지난 16일자PubMed지에 ‘아세틸콜린 합성효소 유전자 삽입
인간 신경줄기세포 이식에 따른 해마손상
치매모델 동물의 인지기능 회복’이란 제목으로 초록이
공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