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戰爭秘史

■166.膠着된 戰線의 戰鬪樣相

동천 2014. 10. 2. 06:23



■166.膠着된 戰線의 戰鬪樣相



때때로 협상이 중요 쟁점을 둘러싸고 난항에 빠질 경우
이를 타개하고 적으로 하여금 원하지 않은 조건을 협상테이블에
나와서 받아들이도록 강요할 수 있는 실질적 수단은 군사적 압력
이외에 별다른 방도가 없었다.

전선의 소강상태를 깨트리고 간헐적으로 전개되는 공방전에서
쌍방은 축적된 전투력을 집중시켰으며 일단 이와 같은 격전이
벌어지면 공자와 방자를 가릴 것 없이 극심한 피해를 입기
마련이어서 협상의 진행과 더불어 교착된 전선에서 계속된
쌍방의 군사작전은 예외적인 몇 차례의 격전을 제외하고
매우 단조로운 양상을 띠게 되었다.

▶ 1951년 춘계작전의 성공으로 UN군은 원하는 전선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 11월 26일 회담에서는 臨津江 ~ 板門店 ~ 金谷 ~ 新垈里 ~
南江을 연하는 선으로 임시 停戰線을 決定하게 된다.

▶ 11월 28일,UN군 모든 부대에 대하여
적이 공격해 올 때만 발포하라는 명령이 하달되었다가

▶ 11월 29일, Truman대통령이 “전투는 정지되지 않았으며
협정이 조인될 때까지 적에게 압력을 가하라”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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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 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