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身의健康/生活의 智慧

10.♠* 가전제품의 '잘못된 상식들' *♠

동천 2009. 11. 12. 20:15


♠* 가전제품의 '잘못된 상식들' *♠




 
상식이 반드시 진리는 아닙니다.

가전제품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도 때론 잘못된 지식일 경우가 많죠.

이 때문에 전기료를 더 내거나 제품의 생명을 단축시키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에어컨을 짧게 켰다 끄면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을까요.

대답은 'No'입니다.

에어컨은 처음 가동 될 때 필요한 '기동전력'이 전기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이죠.

기동이 시작되면 전기소모는 뚝 떨어집니다.

즉 전기료 아끼겠다고 껐다 켰다를 반복하면 오히려 전기소모량이 늘어납니다.










전기 진공청소기도 한번 작동시킨 후 청소를 끝내는게 좋습니다.

최근 에어컨에 부착돼 나오는 공기청정기능을 단독으로 사용하면

전기료는 거의 들지 않습니다.

공기청정기능은 전기료를 많이 잡아먹는

에어컨의 냉방용 컴프레서(압축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통 에어컨 필터는 40도 이하의 물로 청소해 주면
재사용할 수 있지만 이 방법이
모든 에어컨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죠.

최근에 청정기능이 강화되면서 사용되는

헤파필터는 물청소를 할 수 없고

1년에 한번 교환 해주어야 하죠.








뜨거운 식품을 냉동실에서 급냉 시키면
더 신선하다는 것은 사실일까요.

식힌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이나 냉동이후

신선도는 별 차이가 없다고 말합니다.








대신 뜨거운 식품을 냉장고에 넣으면 내부 온도가 상승해

보관 식품들의 부패 속도가

빨라지는 역효과가 있죠.

당연히 전력 소모량도 많아집니다.








냉장고 탈취제의 경우

유효 기간이 지나면 꺼내서

드라이기로 잘 말리면

다시 탈취 성능이 좋아져

재 사용할 수 있지요.







일부 소비자들은 전자레인지에는

음식물을 가운데

혹은 가장자리에 놓으면

열을 잘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전자레인지 내의

마이크로 전파는

난반사를 일으키기 때문에






어느 위치에 올려 놔도

고루 열을 받을 수 있다네요.

가전제품들
사용법을 익혀 두면
절약과 수명에 큰 도움이 되겠지요.



+++ 살림의 지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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