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opatra (긑) ♥Cleopatra (끝) 클레오파트라는 마지막 편지를 옥타비아누스에게 남겼다. 그기에는 안토니우스와 함께 묻어달라고 적혀 있었고 젊은 승자는 클레오파트라의 이 소원만은 들어주었다. 이렇게 하여 그리스인인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B.C.333 년에 페르시아를 무찌르고 이집트를 지배하기 시.. Cleopatra 2012.11.05
♥Cleopatra (35) ♥Cleopatra (35) 왕궁안에서 포로가 된 클레오파트라는 전성기의 화려한 생활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지만 항상 노예들의 시중을 받았고 그녀의 시녀들은 왕궁 밖에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었다. 그녀의 명령에 따라 무화과 열매를 가득 담아 그 속에 독사를 숨긴 바구니가 외부에서 반입되.. Cleopatra 2012.11.05
♥Cleopatra (34) ♥Cleopatra (34) 고양이도 자기를 귀여워해줄 사람을 한눈에 알아본다고 하였거늘.하물며 클레오파트라에 있어서랴.... 이것은 저 유명한 클레오파트라의 매력도 40 세를 앞둔 나이에는 이미 효력을 잃고 있었다는 뜻도 되겠지만 지중해 패권을 눈앞에 둔 냉철한 이성의 소유자 옥타비아누.. Cleopatra 2012.11.05
♥Cleopatra (33) ♥Cleopatra (33) 안토니우스가 죽은 B.C.30 년 8 월 1 일, 옥타비아누스는 알렉산드리아에 입성하여 병사들에게 에워싸여 왕궁으로 향하는 길에서 안토니우스의 죽었음을 보고 받는다. 옥타비아누스는 안토니우스의 죽음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하지않고 Cleopatra 女王을 산 채로 연행하라고 명.. Cleopatra 2012.08.29
♥Cleopatra (32) ♥Cleopatra (32) 안토니우스는 자살조차도 남의 손에 맡기려고 한 자신을 부끄러워하며 노예의 몸에서 빼낸 칼로 자기의 가슴을 찔렀다. 그러나 즉사하지 않고 상처를 입고 괴로워하는 안토니우스에게 전령이 달려와 여왕은 아직 살아있다고 전했다. 거짓으로 죽었다는 것을 알린 것을 후.. Cleopatra 2012.08.29
♥Cleopatra (31) ♥Cleopatra (31) 해가 바뀐 B.C.30 년 봄, 안토니우스는 시리아 까지 와있던 옥타비아누스에게 " 자신은 자결을 선택할테니 클레오파트라만은 살려달라 "는 편지를 냈다. 옥타비아누스가 보낸 답장에는 " 무장을 해제하는 것이 선결문제이다" 라고 적혀있었지만 그래도 클레오파트라는 한가닥.. Cleopatra 2012.08.29
♥Cleopatra (30) ♥Cleopatra (30) 이집트로 곧장 달아난 클레오파트라와는 반대로 안토니우스는 사랑하는 여인의 뒤를 따라 알렉산드라로 가지않고 남쪽으로 곧장 도망쳐 오늘날의 리비아에 해당하는 "카레나이카"에 상륙했다. 51세의 안토니우스는 패장으로서 이제 더이상 아무 일도 하고싶지 않았던지 클.. Cleopatra 2012.08.29
♥Cleopatra (29) ♥Cleopatra (29) "파트라스"에 있던 9만7천 여명의 지상군 역시 사령관 안토니우스를 8일동안 기다려도 아무런 소식이 없자 목숨을 살려주겠다고 약속한 옥타비아누스에게 항복하고 만다. 이 순간을 두고 고대 역사가들은 " 사나이로서 그의 일생은 이 순간에 끝나고 말았다. " 고 기록하고 .. Cleopatra 2012.08.23
♥Cleopatra (28) ♥Cleopatra (28) 해전은 2 단계로 접어들어 450 척과 400 척이 격돌, 병사들의 함성이 바다 가득 울려 퍼져 지옥 같은 광경이 전개되었다. 적벽대전에서 제갈공명이 동남풍을 빌던 것 같은 정성을 드리지 않았는 데도 하늘은 안토니우스 편이 못되었는 지 지금까지 불고 있던 동풍이 북풍으로 .. Cleopatra 2012.08.21
♥Cleopatra (27) ♥Cleopatra (27) 여름이 닥아올 무렵에는 당연히 안토니우스 세력권에 들어야 할 동방의 제후들 중에서도 헤롯왕이 다스리는 유대를 선봉으로 그리스, 오리엔트에서 옥타비아누스 편에 서겠다는 뜻을 밝히는 제후들이 늘어났다. 안토니우스 휘하의 군은 탈영병의 수가 점점 늘어나 이제는 .. Cleopatra 2012.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