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opatra

♥Cleopatra (30)

동천 2012. 8. 29. 10:58



♥Cleopatra (30)


이집트로 곧장 달아난 클레오파트라와는 반대로
안토니우스는 사랑하는 여인의 뒤를 따라 알렉산드라로 가지않고
남쪽으로 곧장 도망쳐 오늘날의 리비아에 해당하는 "카레나이카"에 상륙했다.

51세의 안토니우스는 패장으로서 이제 더이상 아무 일도 하고싶지 않았던지 클레오파트라에게 " 혼자 살고 싶으니 자기를 그냥 내버려 두라고 " 적혀있는 편지를 보냈다.

클레오파트라는 안토니우스를 내버려 두면 자신이 위험해 진다고
생각했던지 알렉산드리아로 오라고 애원하는 편지를 보냈고
안토니우스는 그녀의 애원을 물리칠 수 있는 위인이 못되었다.

클레오파트라는 지금까지도 여러번 의기소침한 안토니우스를 격려하여
재기시켰듯이 이번에도 똑같은 일이 되풀이될 거라는확신을 가지고
왕궁에서 재회한 안토니우스를 격려했다.

그러나 이번만은 달랐다.
그녀의 애원에도 군대를 재편성하여
옥타비아누스와 맞서지 않겠다는 마음을 굳혀갔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參考文軒: 로마인 이야기에서

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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