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opatra

♥Cleopatra (29)

동천 2012. 8. 23. 21:49



♥Cleopatra (29)


"파트라스"에 있던 9만7천 여명의 지상군 역시 사령관 안토니우스를
8일동안 기다려도 아무런 소식이 없자 목숨을 살려주겠다고 약속한
옥타비아누스에게 항복하고 만다.

이 순간을 두고 고대 역사가들은
" 사나이로서 그의 일생은 이 순간에 끝나고 말았다. " 고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전황을 모르고 있는 클레오파트라는 아마 전장에서 도망쳤다고
생각하지 않고 해전에 실패했을 경우에는 이집트까지 후퇴하여 싸우기로 한
작전회의시 결정을 실행한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가?

어쨋거나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는 어쩌면 이길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결전을 도중에 포기함으로써 패배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參考文軒: 로마인 이야기에서

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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