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opatra (16) ♥Cleopatra (16) 언젠가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가 나일강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었다. 물고기가 통 잡히지 않자 안토니우스는 노예를 몰래 물속으로 들여보내 물고기를 낚시에 끼우게 했다. 이를 재빨리 눈치를 챈 클레오파트라는 모른척하고 몹씨 즐거워했다. 이튼날 낚시에서 클레오.. Cleopatra 2009.04.21
♥Cleopatra (15) ♥Cleopatra (15) 클레오파트라가 본 옛날의 애인 카이샤르는 대하기 어려운 상대인데 비해 안토니우스는 마음껏 농락할 수 있는 남자로 보았다. 안토니우스와 극적인 첫 만남을 가진 이후 클레오파트라는 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았다. 행여 안토니우스가 권태를.. Cleopatra 2009.04.20
♥Cleopatra (14) ♥Cleopatra (14) 안토니우스가 머물면서 클레오파트라를 소환했던 타르수스, 이 도시는 오늘날에는 터키의 한 지방도시에 불과하지만, 고대의 타르수스는 소아시아(터키)에서는 손꼽히는 도시였다. 타르수스는 바다와 시가지가 강으로 이어졌는데 여왕을 태우고 온 배가 강을 거슬러 올라.. Cleopatra 2009.04.20
♥Cleopatra (13) ♥Cleopatra (13) 로마 세계의 1인자가 된 안토니우스의 소환을 받고 27 세의 클레오파트라는 호출에 선뜻 응하지 않았다. 카이샤르를 사로잡아 아들까지 둔 클레오파트라 이번에는 안토니우스를 자기편으로 만들어야한다. 허영심이 많은 안토니우스앞에 등장할 때 정말 멋지다고 말할 수밖.. Cleopatra 2009.04.20
♥Cleopatra (12) ♥Cleopatra (12) 카이샤르의 후계자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투쟁은 부루투수의 유해를 태우는 불길이 꺼지자마자 시작된다. 카이사르가 암살 당한지 2 년동안 방치할 수 밖에 없었던 로마 세계를 東部는 안토니우스가(40세), 西部는 옥타비아누스가(20세) 통치하도록 분담하기로 결정하게 된.. Cleopatra 2009.04.19
♥Cleopatra (11) ♥Cleopatra (11) 이집트에서 클레오파드라의 정적을 제거하고 그가 해야할 일을 모두 끝낸 카이샤르는 나일강의 수원을 확인한다는 명목을 붙여 그녀와 2개월여 유람을 마치고 이집트왕실의 안전을 위하여 2개군단을 남겨두고 떠나게 된다 클레오파트라는 카이샤르의 연인이 되어 아들 카.. Cleopatra 2009.04.18
♥Cleopatra (10) ♥Cleopatra (10) 긴장의 연속세월을 보낸 52세의 승자 앞에 생애 최대의 도박에 흥분하여 온 몸이 빛나고 있었을 21세의 젊은 여인, 코가 조금 낮더라도 그런 것 쯤은 개의치 않는 매력이 넘쳐흐르고 있었을 것이다. 결국, 카이샤르는 놀라움과 클레오파트라의 기지에 매료되어 허무러졌다. .. Cleopatra 2009.04.17
♥Cleopatra (9) ♥Cleopatra (9) 이제 이집트의 통치는 카이샤르의 손에 넘어왔다. 카이샤르의 이집트 통치는 현재 왕위를 지키고 있는 클레오파트라의 동생 프톨로마이오스13세가 추방된 누나 클레오파트라 보다 군사적 우위에 있어 소년 왕을 편들어 이집트를 안정시키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고 다음.. Cleopatra 2009.04.15
♥Cleopatra (8) ♥Cleopatra (8) 한편, 폼페이우스는 생각하기로 클레오파트라와 프톨레마이오스 13세의 두 오누이의 선왕인 프톨레마이오스12세가 왕위에서 쫓겨났을 때 자기의 도움으로 왕위에 복귀할 수있었고 현재 국왕이 왕위에 앉아 있는 것도 자기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이집트로 오면 도움을 받.. Cleopatra 2009.04.14
♥Cleopatra (7) ♥Cleopatra (7) 한편,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는 18살 때 율법에 따라 10 살 된 남동생 프톨레마이오스 13세와 결혼하여 공동으로 통치하다가 아버지 처럼 친로마 정책을 취한데 대한 반작용으로 점차 그리스세력으로 부터 인심을 잃어 고립, 폐위되어 결국 알렉산드리아에서 추방되었고 추방.. Cleopatra 2009.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