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opatra

♥Cleopatra (13)

동천 2009. 4. 20. 08:09


♥Cleopatra (13)


로마 세계의 1인자가 된 안토니우스의 소환을 받고
27 세의 클레오파트라는 호출에 선뜻 응하지 않았다.

카이샤르를 사로잡아 아들까지 둔 클레오파트라
이번에는 안토니우스를 자기편으로 만들어야한다.

허영심이 많은 안토니우스앞에 등장할 때 정말 멋지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장관을 연출할 량으로 철저한 준비를 갖추어 갔다

클레오파트라, 이 여자는 최고 권력자 앞에 나타나는 방법만 보더라도
상당한 두뇌의 소유자였던 것같다.

명문 출신에다 귀족 정신의 화신 같은 카이샤르 한테는
재물로 눈을 멀게 하는 방법보다는 재치있고 유쾌한 방법이
더 효과적이지만 평민계급 출신에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검투사 같은 사나이에게는 허영심을 자극하는 방법을 쓰기로 작심한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參考文軒: 로마인 이야기에서

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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