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opatra (13) 27 세의 클레오파트라는 호출에 선뜻 응하지 않았다. 카이샤르를 사로잡아 아들까지 둔 클레오파트라 이번에는 안토니우스를 자기편으로 만들어야한다. 허영심이 많은 안토니우스앞에 등장할 때 정말 멋지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장관을 연출할 량으로 철저한 준비를 갖추어 갔다 클레오파트라, 이 여자는 최고 권력자 앞에 나타나는 방법만 보더라도 상당한 두뇌의 소유자였던 것같다. 명문 출신에다 귀족 정신의 화신 같은 카이샤르 한테는 재물로 눈을 멀게 하는 방법보다는 재치있고 유쾌한 방법이 더 효과적이지만 평민계급 출신에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검투사 같은 사나이에게는 허영심을 자극하는 방법을 쓰기로 작심한다 |
'Cleopatra' 카테고리의 다른 글
♥Cleopatra (15) (0) | 2009.04.20 |
---|---|
♥Cleopatra (14) (0) | 2009.04.20 |
♥Cleopatra (12) (0) | 2009.04.19 |
♥Cleopatra (11) (0) | 2009.04.18 |
♥Cleopatra (10) (0) | 2009.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