功名의 갈림길

1.功名의 갈림길

동천 2011. 10. 9. 06:18

功名의 갈림길

일본인들이 존경하는
戰國時代 3 大 英雄은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다.

오다 노부나가는
전국시대로 접어든 일본의 통일에 초석을 놓았으나
한 사찰에서 측근에 의해 살해된다.

노부나가를 주군으로 모셨던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일본을 통일해 100년이나 계속된 전국시대의
막을 내렸다.

그 뒤를 이어 소설 ‘大望’ 의 주인공인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일본을 지배했다.

이들은
조선시대 임진왜란 등을 겪은
우리에겐 침략자로 기록되지만,
일본인에겐 현재의 통일된 일본이 존재하는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역사적 인물들이다.

지금도 호사가들은
‘두견새 울음’을 등장시켜 이들의 리더십을 비교하곤 한다.

“울지 않는다면 목을 쳐 버려라.”(오다 노부나가)
“울지 않는다면 울게 만들어라.”(도요토미 히데요시)
“울지 않는다면 울 때까지 기다려라.”(도쿠가와 이에야스)

이들 가운데 히데요시만
시골 농군의 자식으로 원숭이 같은 얼굴을
오히려 인간적 매력으로 삼아 지방호족인 노부나가에게
발탁돼 신발 당번, 말잡이꾼부터 시작해 천하를 꿈꿨다.

이들 3대 영웅이 천하를 놓고 다투는 전국시대에
공명의 갈림길을 걷는 카츠토요라는 한 무사의 일생은
인생의 허무를 말하는 듯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UKMiQg3Zs6Y&feature=player_embedded


https://www.youtube.com/watch?v=B5tq3EuKb5Q&feature=player_embedded


https://www.youtube.com/watch?v=G33GpxRSqT8&feature=player_embedded

 

 

 

 


-일본의 TV 대하드라마 (49부 작)-
東 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