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身의健康/敎 養

79.술자리에도 法道 가 있다

동천 2011. 12. 14. 09:35

술자리에도 法道 가 있다

 https://lh6.googleusercontent.com/_o1pNXoCPOkU/Tc2-yRYjdmI/AAAAAAAASeg/rd-bjOjEjA0/s640/100ha.jpg

삼계(三戒) = 세가지를 경계하라

유시계(酉時戒) = 술은 저녁 6시경에 마셔라.
수세계(水洗戒) = 술을 마신 뒤에는 입을 물로 꼭 씻어라.
삼배계(三杯戒) = 술을 마시되 석잔 이상 마시면 안 된다.

 

, 술을 마시되 때를 구별할 줄 알며, 깨끗하게 마시고, 과음하지 말라는 교훈이다.

 

삼식(三食) = 세가지를 먹어라
술을 먹되,
안주와 같이 먹고,
집에 가서 밥까지 먹으라는 뜻이다. 

 

삼락(三樂) = 세가지를 즐겨라

술과 안주 맛을 즐기고,
대화를 즐기며,
운치(분위기)를 즐겨라.

 

삼금(三禁) = 세가지를 금하라
정치이야기를 금하고,
종교이야기를 금하며,
(재산) 자랑을 하지 말라.


 삼예(三禮) = 세가지 예의는 지켜라 
술을 적당히 권하고,
말조심하고,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하며 마셔라.

 

육불문(六不問) = 여섯 가지를 묻지 마라

1. 하시(何時=어느 때),
2. 하처(何處=어느 장소),
3. 하인(何人=누구),
4. 하량(何量=얼마나),
5. 원근(遠近=거리),
6. 청탁(淸濁=술의 종류).

 

칠계(七階) = 일곱가지 계급

1. 주망(酒亡=술좌석을 망치는 사람),
2. 주절(酒節=잔을 입에 댔다 뗬다 하는 사람),
3. 주객(酒客=손님처럼 어쩌다 한번씩 드나드는 사람),
4. 주당(酒堂=말술깨나 마시는 사람),
5. 주학(酒學=술에 대해서는 학자급),
6. 주신(酒神=술 귀신),
7. 주선(酒仙=술에 대해서는 신선과 같은 사람).

  

오등작(五等爵);

1. 공작(公爵--, 攻爵= 공격적으로 퍼 마시는 사람,
2. 후작(侯爵--, 厚爵=술이라면 죽고 못사는 사람),
   후덕하게 마시는 사람)
3. 백작(佰爵--, 百爵= 백 잔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
4. 자작(子爵--, 姿爵= 맵시 있게 마시는 사람),

5. 남작(男爵--, 濫爵= 넘치도록 마시는 사람).

 

 

'心身의健康 > 敎 養' 카테고리의 다른 글

81.잊지못할 손님   (0) 2012.01.19
80.人生을 즐기는 方法  (0) 2012.01.09
78.祭祀床과 三實果 由來   (0) 2011.03.21
75.부부에 관한 좋은 글  (0) 2011.03.08
78.절기의 유래와 시기   (0) 201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