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漢山城

32.南 漢 山 城[32]

동천 2013. 1. 6. 09:56

南 漢 山 城[32]

칭기스칸은 호라즘 국왕에게 직접 사신을 보내
보상을 요구하면서 평화협정을 체결할 것을 건의하였으나
호라즘 국왕은 몽고 사신의 수염을 뽑는 망신을 주고 처형하는 굴욕을 당하게 된다.

그렇다면,호라즘왕국은 어떤 왕국이길래
이토록 칭기스칸에게 무례를 범하는 것일가?

호라즘왕국은 지금의 우즈베키스탄으로
사마르칸트를 수도로하여 최고 전성기에는
北으로는 아랄해,
南으로는 페르시아만,
東으로는 파빌고원,
西쪽으로는 자그로스산맥에 이르는
대부분의 아시아와 아프카니스탄과 이란땅 전부를
차지하여 실크로드의 요지에서 번성을 구가하던 민족이라
몽골의 칭기스칸을 하찮은 존재로 본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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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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