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身의健康/健康 과 飮食

310.고혈압 예방·관리 수칙

동천 2014. 6. 30. 10:01

고혈압 예방·관리 수칙


"건강한 일상생활

질병관리본부는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고혈압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한 생활수칙을 발표했다. 고혈압은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10명중 3명에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고혈압 유병자는 2007년 이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 [헬스조선]질병관리본부 제공

고혈압은 합병증이 생기기 전까지는 뚜렷한 증상이 없지만,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이 동반할 수 있어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질환에 대해 올바르게 아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혈압은 대부분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1차성(본태성) 고혈압이라고 하며, 특별한 원인 질환 때문에 혈압이 올라가는 경우는 2차성 고혈압이라고 한다.

1차성 고혈압은 고혈압 환자의 95%로 환경적인 요인인 짜게먹는 습관,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흡연, 과다한 음주 등이 문제다. 2차성 고혈압은 전체 고혈압 환자의 5%로 신장질환(
만성신부전, 신혈관성 고혈압 등)이 가장 많고 내분비질환 혈관질환, 임신, 신경질환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은 식사습관, 운동, 금연, 절주 등과 같은 생활 습관을 생활화함으로써 모든 고혈압 환자의 혈압조절과 합병증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모든 고혈압 환자는 혈압의 정도와 관계 없이 일단 생활요법을 실시해야 한다. 다만, 약물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발생원인에 따라 투여하는 약물이 달라지므로 각 개인에 맞는 치료약제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꼭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전문 8개 학회와 함께 2008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제정하고 고혈압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생활습관 개선, 조기 진단, 지속적 치료, 응급증상 숙지 등 국민이 올바르게 알고 있어야 할 필수 항목들을 포함한다.

고혈압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혈관 숫자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이라는 주제를 통해 국민 스스로가 본인의 혈압 수치를 올바르게 알고 예방·관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연중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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