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 복이온다 천연 위장약… 관절염엔 무즙 찜질 무는 십자화과에 속하는 채소로 중국에서 수천 년 동안 재배된 것으로 보아 동방의 나라들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다. 문헌상 고려 때 이규보가 쓴 ‘가포육영’이란 시에 등장하는데, ‘무는 소금에 절여 겨울 동안 저장해 두고 먹는다’고 하였다. 무는 배추와 함께 우리나라의 2대 채소로 침채류의 주재료이며, 배추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다. 주로 중국을 통해 들어와 각 지방에 토착한 재래종이 많으며, 수확하는 시기에 따라 봄무, 여름무, 가을무로 나뉜다. 주요 영양소 약효 약용 제철과 선택법 어울리는 요리
조리 포인트 배추의 성분은 수분이 약 95.6%이고, 탄수화물이 3.0%, 단백질 0.9%, 지질 0%로 칼로리가 낮다. 비타민 C와 칼슘 함량이 풍부하며 배추를 김치로 담갔을 때도 비타민 C는 별로 손실되지 않는다. 배추를 삶았을 때 유황냄새가 나는 것은 배추에 들어있는 황화물이 가열에 의해 분해되어 황화수소가스와 기타 황화합물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무와 아울러 대표적인 겨울 야채로서 이뇨작용이 있다. 고혈압을 예방하는 칼륨의 함유량은 심 부분에 특히 많다. 비타민 C나 칼륨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소금에 절이면 의외로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어 감기 예방이나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다. 배추는 구근류의 섬유질처럼 장내에서 발효해서 가스를 방출하는 일이 적고 섬유질이 부드러워 정장작용을 하여 과민성 대장염 등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변비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약효
얇게 썬 레몬이나 유자를 넣고 절이면 비타민 C는 한층 증가하고, 염분 감량 효과도 높아진다. 또한 부드러운 섬유질은 가열하면 부피가 대폭 감소하기 때문에 식물성 섬유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심도 버리지 말고 잘게 다져 만두의 속재료로 이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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