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戰爭秘史

■91.백인엽 大領

동천 2011. 8. 1. 06:56

■91.백인엽 大領

신 장관은 안심하고 돌아갔는데,
그 날 석양 무렵, 大統領 비서인 황을수? 가
慰勞次 과일 바구니를 들고 찿아와
<내일 아침 6時 大統領께서 아침식사를 같이 하고
싶다고 하시니 일찍 와 주기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大統領은 신 장관의 물음과 같았고,
백 大領도 신장관에게 한 말과 같은 대답을 하자,
大統領은 <자넨 몇살인가?>라고 묻었다,

<예! 28歲 1個月입니다>고 대답하자.


大統領은
<아들 같군. 아니 아들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격려하여 주고는
끝으로 <자네에게 중요한
임무가 기다리고 있네.
육본에 출두하게.
잘 해주기 부탁하네.
기대하겠네>라고 하였는데,
그 임무가 무엇인지 알지 못했다.

당시 釜山 초량동에 위치한 육본으로 출두하자,
신 장관과 정 총장이 한자리에서 백대령을 맞이하였고

<지금 돌아가 9月10日 慶州 방어에 임하고 있던
第17聯隊를 철수시켜 3日만에 재편성하고
4日째는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는 命令을 받게 된다.

이리하여
仁川上陸作戰이 개시된 9,15,04;00時頃
병원 수송함 3척에 나누어 타고 李 大統領과
신 장관의 전송을 받으며,釜山港을 출항하게 되는데.....

06;00 時 頃, 선장에게 물었더니
<日本으로 가도록 命令받았다>고 하였다.

백 大領은
2/3정도가 신병으로 편성되었으니
훈련차 日本으로 가는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조금 지나 나침반을 보니
日本을 갈려면 東쪽으로 배가
가야 하는데 西南쪽을 向하고 있어 이상하게 여겼다.

14;00時頃 함장이
<實은 오늘 아침 仁川上陸에 成功했다.
그래서 仁川으로 변경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알려 주었다.

그 때부터 백 大領은
급조 재편한 부대가 피복,장비는 새것을 지급하여 외형은
그를듯 해 보였으나 訓練은 총한발 쏘아보지 않은 처지라
개인당 200~300발의 실탄사격훈련 과
총검술훈련, 분대전술훈련은 갑판위에서
市街地訓練은 艦室內에서 실시하고
결코 분대장과 소대장과는 떨어지지 않도록하는 것과
우리들은 한국 육군의 대표로써 서울 수복의 영예를
부여받았다는 정신교육을 철저히 주지시켰다.


이렇게 소란스런 군대를 태운 함대가
9月17日 仁川港에 上陸했을 무렵,

美 第10軍團 司令部는 이미 "부평"에 진출해 있고
美 第1海兵師團은 漢江渡河를 준비중이며
美 第7師團은 水原을 向하여 攻擊中이니
韓國 第17聯隊는 당분간 豫備로 하나
서울을 탈환할 준비를 갖추라는 것이었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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