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戰爭秘史

■90.백인엽 大領

동천 2011. 8. 1. 06:54

■90.백인엽 大領

仁川上陸作戰에 이은 서울 수복에는
韓國軍 1개 聯隊 戰鬪團 과 海兵聯隊가 참가하게 되는데...

美側은
서울 수복에 참가하는
聯隊長을 選定함에 있어서
韓國軍中에서 第一 勇氣있는
指揮官을 선정해 달라는
條件을 달았다.

이에 정일권 參謀總長은 韓國軍 指揮官은
慶州地域을 방어하다가,
막 首都師團長으로 내정돼 있던 백인엽 大領을 指命하고,
海兵 第 1 聯隊長은 申鉉俊 大領을 指名했다.

백인엽 大領은
솔선수범에서 나오는 統率力과 士兵至上主義에다 전쟁의 神話같은 인물로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第一級 一線 指揮官이었다.

韓國사람의 일반적 생각과 달리
首都師團長 으로 내정되어 있던 백인엽 大領을
한층 아래인 聯隊長으로 격하시켜 서울수복에 기용한 것은
급박한 작전준비와 情勢등을 考慮한 것으로 여겨진다.



백인엽 大領은
9月2日 一線에서 물러나 3日間의 휴가를 보내고 있었는데,
<3日間 자겠다>고 말한후 드러누어 배가 고프면 먹고,
또 자는 것을 일과로 보내고 있었는데.....

9月 4日 申 國防長官이 訪問하여
잠만 잔다는 말을 들었는지 팔의 상처와 건강을 물은 후,
<자네를 情報局長이나 憲兵司令官,혹은 首都師團長에 任命 할 생각인데 어느 것이 좋은가?>라고 물었다.

이에 白 大領은대답했다.
國家가 바야흐로
危急存亡에 있으므로
나는 백의종군하더라도
부대와 함께 죽으려고
생각한다.
이처럼 健康하니까
아직 싸울 수 있다.
제발 第一線에서
싸우게 해달라고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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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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