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義란 무엇인가
앞에서의 윌리암 벌저 兄弟 이야기 보다 몇 년 앞서 대책없는 兄을 둔 또다른 人物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유나바머 兄弟
搜査 當局은 수차례 郵便物 爆發 事件을 일으켜 3 名을 숨지게 하고 23 名을 다치게 한 國內 테러범을 17 年 넘게 追跡했다.
搜査網을 巧妙히 피해 다니는 이 爆彈 製造犯은 주로 과학자를 비롯한 학자들을 표적으로 삼은 탓에 유나버머[Unabomber]라 불렸다.
* 大學(university)과 航空社(airline)를 대상으로 爆彈(bomber) 테러를 감행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임
유나바머는 自身의 行動 뒤에 숨은 原因을 說明하기 위해 무려 35,000 單語로 된 科學 技術 反對 宣言文을 인터넷에 올리고는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가 그 글을 실어주면 爆彈 테러를 멈추겠다고 約束했고, 두 新聞은 그의 要求에 應했다.
뉴욕 스케넥터디에서 社會福祉士로 일하는 마흔여섯 살의 데이비드 카진스키는 그 宣言文을 읽는 순간, 무척이나 親熟한 느낌에 섬뜩했다.
宣言文에 쓰인 말투와 見解는 하바드 大學 出身의 數學者였다가 隱遁해 사는 쉰네 살의 兄 "테드"를 생각나게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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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 川 옮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