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義란 무엇인가
윌리암 벌저와 데이비드 카진스키가 兄 문제를 苦憫한 方式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벌저에게는 家族에 대한 忠直이 犯人을 審判臺에 세우는 義務보다 重要했고, 카진스키에는 그 反對였다.
어쩌면 도피중인 兄이 지속적인 威脅을 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의 경우와는 道德的 差異가 있을 수 있다.
데이비드 카진스키에게는 그 점이 심각했다.
"등을 떠밀리는 느낌이었다고 말하면 맞을 겁니다. 사람이 또 죽을 수도 있고, 그것을 막을 사람은 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두 사람의 選擇을 어떻게 判斷하던 간에, 이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한 가지 結論을 얻게 된다.
犯罪者를 正義의 審判臺에 세울 義務 같은 道德보다 忠直과 連帶가 더 무거울 수도 있다는 사실을 認定해야만 이들의 딜레마를 理解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 義務가 合議나, 人間 對 人間의 普便的 義務에만 基礎한다면 兄弟愛에서 나온 이런 어려움은 說明하기 힘들다.
- 例를 보기로 하여 칸트, 롤스, 아리스토텔레스의 正義의 原則을 들어가며 說明되고 있으나, 以下는 省略하고 여기서 끝을 맺습니다 -
東 川 옮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