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ada
死海에서 西쪽으로 4㎞ 떨어져 유태廣野 東쪽 끝에 四方 깎아지른 벼랑으로 둘러쳐진 바위山은 해발 434m에 이르러 문득 치솟기를 멈추고, 단칼에 베인 듯 평평해진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배(船) 같은 모양을 한 바위산으로 絶壁 높이 450m, 길이 南北 800m, 東西 300m 정도이고, 꼭대기는 平均 너비 120m에, 길이 620m, 둘레 1,280m다.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없는 그 진흙땅 위에 놀랍게도 2000年이라는 歲月을 간직한 城體가 거센 바람 속에서 말없이 유태廣野와 死海의 푸른 물결을 내려다보고 서 있다.
거칠고 메마르면서도 雄莊한 아름다움이 깃든 이 要塞의 이름은 Masada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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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l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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