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ada 로마제국의 통치에서 벗어나려고 반란을 일으키게 되는 데, 이는 그리스계 로마인과 유대인 사이의 종교적 분쟁에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서기 70년 4월 유월절 즈음에 시작되어 8월 28일 티투스가 이끄는 로마군이 예루살렘을 함락, 예루살렘 성전을 불태우고 유대인 저항군을 진압함으로써 끝이 났다. 유태인들은 반란이 실패로 돌아가자 자신의 국가를 잃어버리고 흩어져 로마 제국의 전역으로 퍼져나가게 되는 디아스포라(diaspora)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 diaspora(流浪民) : 흩어짐’의 뜻으로, 팔레스타인 이외의 지역에 살면서 유대적 종교 규범과 생활 관습을 유지하는 유대 인을 이르는 말. 팔레스타인에서 강제추방되어 세계 각지에 거주하는 <이산 유대인>과 그 공동체를 가리키는 말로도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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