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데리고 페데리고는 노름을 해서 가문이 좋은 청년들을 열 두 명이나 파산시켰습니다. 그 청년들은 나중에 강도가 되어서 임금님의 병사들과 싸워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은 채 죽어갔습니다. 페데리고 역시 자기가 노름을 해서 딴 것은 물론이고,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것까지 삽시간에 다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마침내 그의 수중에는 집 하나밖에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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