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데리고 그나마 대접할 것이 많은 날 온 것이 기뻤습니다. 그래서 그는 나그네들을 집에 불러 들이고 최고의 치하를 하면서 식탁에 앉히고 갑자기 당하는 일이라 혹시 대접을 잘 못하더라도 용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자신의 방문이 마침 적당한 시기에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고 계셨지만, 그의 친절한 대접을 참작해서 그 사소한 허영을 용서해 주셨습니다.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오." 예수님은 그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될 수 있으면 저녁 식사 준비를 서둘러 주시오. 왜냐하면, 식사가 너무 늦어져서 이 친구가 몹시 시장해 하니 말이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성 베드로를 가리켰습니다. 페데리고는 곧 분부대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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