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身의健康/敎 養

110.미국 시골학교 선생님의 피아노

동천 2014. 2. 9. 17:04

 

 

♡미국 시골학교 선생님의 피아노♡



미국의 시골학교 선생님이

음악교육을 위해 피아노 한 대가 필요했다.

그래서

당시 갑부였던 포드 자동차 회사의 포드 회장에게 편지를 보냈다.




“회장님,

학교에 피아노 한 대가 필요합니다.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얼마 후 답장이 왔는데 열어보니 단 돈 100달러가 들어 있었다.

그러나

선생님은 실망치 않고 100달러로 땅콩을 사왔다.
대개 사람들은

갑부가 피아노를 살 수 있는 돈을 주어야지

장난도 아니고 이게 뭐야 라며 불평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선생님은 사온 땅콩을 학교부지에 심었다.
그 해 땅콩을 수확하여 팔았다.

몇 년을 그렇게 했더니 피아노를 살 수 있는 돈이 모아졌다.




선생님은 포드 회장에게 감사의 편지를 썼다.
“회장님의 도움으로 피아노 살돈이 모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자 포드회장으로부터

답장과 함께 만 달러가 송금되어 온 것이다.

답장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선생님 같은 분이

미국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선생님 같은 분은 처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했지만

기부금을 주면 작다고 투덜대거나

모르는 척 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작은 기부금에 대해서도 감사하고

이익까지 돌려주시니 제가 감격하였습니다.

 

여기

만 달러를 드리니 피아노를 사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도움을 청하시면

액수와 상관없이 제가 책임을 지겠습니다."

감사할 일에 감사하지 못하고

받기에 익숙해 있거나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친다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불평한다면

그 영혼에는

감사의 은 말라버린 것입니다.

오늘은

내 영혼에 감사의 샘물이 여전히 솟고 있는 가를

점검해 보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촛불 하나의 교훈



미국의 존 머레이는

한푼의 돈도 헛되게 쓰지 않는 검소한 생활로

부자가 된 사람이다.
어느 날 머레이가

밤늦도록 독서를 하고 있는데 한 할머니가 찾아왔다.

그러자

그는 켜놓은 촛불 2개 중 하나를 끄고

정중히 할머니를 맞았다.

“늦은 시간에 무슨 일로 찾아오셨습니까?”
그런 모습을 보면서 할머니는 겸연쩍게 말했다.
“선생님께 기부금을 부탁하려고 왔다”며

“거리에 세워진 학교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조금만 도와달라”고 간곡히 말했다.

그러자 머레이는

'돕겠다'는 대답과 함께 5만달러면 되겠느냐고 물었다.
선뜻 거액을 기부하겠다는 말에

할머니는 깜짝 놀라며

“조금 전에 촛불 하나를 끄는 것을 보고

모금이 안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뜻밖에 거액을 기부하겠다니 기쁘고 놀라울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머레이가 대답했다.
“독서를 할 땐

촛불 2개가 필요하지만

 

대화할 때는

촛불 하나면 충분하지요.

이처럼 절약해 왔기때문에

적은 돈이지만 기부할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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