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王朝

러일전쟁 종군기자

동천 2017. 11. 20. 16:55

러일전쟁 종군기자 "잭 런던"이 본 조선 사람들

( 당시의 사진들 )


이해를 돕기위해 러일전쟁이 일어나게 된 시대적 배경을 요약해 보면,

당시 한반도를 사이에 두고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의 세력 다툼의 시작은 1894년 동학농민의

전쟁으로 반봉건 반외세의 기치를 들고 일어 났으나, 진압하는 과정에서 중국 일본 의 외세를

끌어 들인것이 화근으로 조선의 봉건군대가 합세하여 진압은 되었으나, 그로인해 한반도는

이들의 세력다툼으로 청일전쟁(1894-5)을 치루게 되고, 승리한 일본은 조선을 장악하게 되었고,

10년후 일본은 미국과 영국의 지원을 받아 러일 전쟁(1904~1905)에서 승리, 조선을 독차지

하게되었으며, 한일합방으로 조선은 일본의 식민지가 된다.


아래 사진들은 1904년과1905년사이에 촬영한것으로

그 당시의 시대사조를 유추 할 수 있는 사진들이다























죄인 동학 괴수 최시형 이라 쓰인것으로 보아 처형 직전 촬영한 사진이라 보인다

최시형은 일찍이 고아가 되어 고생을 하였으며, 종이 만드는 조지소(造紙所)에서 일하였다.

1861년(철종 12년)조지소를 찾아 온 먼 일족인 최제우와 세상과 철학 담론 등을 나누었으며,

그의 제자가 되어 동학교도가 되었고 1863년 최제우의 후임으로 제2대 교주가 되었다



3일 천하로 끝난 갑신정변후 일본을 거쳐 중국 상하이에 피신해 있든 김옥균이 홍종우에게

암살 당한후 김옥균의 시신은 썩지 않게 페인트칠해 운송한 후에 능지처참되었으며

그의 목은 효수되어 대역부도옥균이라고 써갈겨진 천이 붙었다.



 

출처 :京畿高等學校 제56회 同期會 원문보기 글쓴이 : 愚羊

 

 


( 옮 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