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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걸음걸이로 알아 모는 치매 증상

동천 2019. 3. 31. 16:32
 
걸음걸이로 알아 모는 치매 증상
치매는

1. 혈관성 치매,

2. 파킨슨병 치매,
3. 알츠하이머 치매

세 종류로 나뉩니다.


먼저 첫 번째,
혈관성 치매 환자의
걸음걸이를 살펴볼까요?




손의 움직임은 괜찮지만 다리를 질질 끌거나
첫걸음을 떼기 힘들어하는 분들은
혈관성 인지 장애,
혈관성 치매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두 번째,
파킨슨병 치매 환자의 걸음걸이 입니다.

팔의 움직임이나 손놀림 자체도 느리며,
팔을 상체에 붙이고 자세를 구부정하게 하여 걷습니다.
그리고 균형장애로 인해 돌아설 때
중심 잡는 것을 어려워 합니다.


세 번째,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걸음걸이 입니다.

걸음 걷는 속도가 정상인보다는 늦지만
혈관성 치매나 파킨슨병 치매 환자보다 보폭도 크고
비교적 잘 걷습니다.
하지만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는
같은 말을 반복한다던지 방금 했던 일을
잊는 증상을
자주 보인다고 해요.

그렇다면~
뇌 노화를 막고 치매를 예방하는
일상 속 방법은 무엇일까요?


고도의 뇌운동을 가능하게 하는 그것!
바로 '걷기'입니다!


우리가 걸을 때, 발을 내딛는 거리는

뇌의 앞부분을 자극하고!
걸을 때 필요한 근육의 강도는
뇌의 중간 부분을 자극하며!
몸의 무게중심이 이동하며 소뇌를 자극합니다.
단순하게 걷는 것만으로도 뇌의 많은 부분들을
자극할 수 있다니 정말
놀랍죠?!




뇌를 살리는 회춘 비책!
제대로 뇌를 자극하는 걷는 방법을 배워보아요.

턱을 아래로 당기고 전방 10~15m 정도 주시한 다음
머리에서 발끝까지 몸을 일자로 유지하고
1분에 100~120보 정도로 걷습니다.
이때 손뼉을 치며 걸으면 뇌를 더 자극해줄 수 있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그냥 걷기 말고!
걷기의 업그레이드 버전,
손뼉 치기와 주먹 박수
치며 걸어보세요.

하루에 짧게라도 걸으며 잠들어 있는 내 몸을 깨우고!
뇌를 건강하게 관리해  주자구요~!


지금까지 MBN포스트 김선민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