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opatra (3) 당시의 정세와 주요 등장 인물에 대하여 요약해 둘 필요가 있겠다. 우선 로마는 테베레강의 일곱언덕에서 출발하여 루비콘강 이남의 이탈리아 반도를 평정할 때까지 500년동안 현대 이탈리아의 절반밖에 안되는 영토를 통일하였다. 그러다가 걸출한 명장 스키피오가 등장하여 B.C. 246 년 부터 B.C. 202 년까지 40 년간 에 걸친 제1.2 차 포에니 전쟁에서 지중해 서부의 강대국 카르타고를 굴복시키고 이어 B.C.197 년과 B.C.190 년에 지중해 동부의 강대국인 마케도니아와 시리아를 각각 굴복시키는데 성공하게 된다. 남은 이집트는 당시에 세력이 약해져 있었는 데다 포에니전쟁 때부터 이미 로마의 우방이 되어있었다. 이렇게 되어 지중해 세계의 패권은 이제 로마의 것이 되었고 수도 로마는 "로마연합"의 맹주라는 것을 뛰어넘어 "지중해 세계의 수도"로 탈바꿈하게 됨으로써 지중해 세계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이제 왕국이나 도시국가의 대표자가 진정하러 찾아오게 되고 패권국으로써 해결사 역할을 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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