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opatra

♥Cleopatra (4)

동천 2009. 4. 10. 19:56


♥Cleopatra (4)


이러한 로마에 "폼페이우스"와 "카이사르"라는 걸출한 인물이 등장한다.
안정을 찾은 로마는 경제활동을 생각하게 됐고 경제활동은 수많은 섬들이
산재한 그리스를 중심으로 한 해상교역이 원활해야 하는바, 이를 위해서는
10 여년 전부터 골치를 썩히는 해적 소탕이 선결과제로 떠 올랐다.

B.C.67 년, 더디어 해적 소탕의 칼을 빼들었다.
폼페이우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개 군단 13 만 여명의 병력과
군선 500 척을 지휘하는 총사령관에 임명되어
3 년내 해적을 소탕하도록 임무를 부여받는다.
그런데 임무를 부여받은 폼페이우스는
3 년 내 해적 소탕명령을 작전개시 89일만에
소탕작전을 완료하고 "팍스로마나"를 확립하게 되었고
그 후 5년째 되던 B.C.62 년,10개 군단 6 만명의 병력으로 오리엔트(동양)를 평정하고 지중해 일대를 로마의 패권하에 부속시키고 개선하게 된다.

이렇게 되자 그가 지나가는 연도에 늘어선 환영인파는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그가 가는 곳이면 사람들에 둘러싸여 찬탄과 영예로 장식되어 그야말로
폼페이우스는 당대 최고의 명장, 로마인의 우상으로 부각된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參考文軒: 로마인 이야기에서

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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