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國志 人間戰略 德與才不同 : 德望과 才能은 서로 다른 바 雖古人鮮能兼之 : 옛사람 中에도 그 둘을 能히 兼한 人材는 더물었다. 라고 하지 않았던가? 그들은 人心을 얻어야 大業을 完遂할 수 있다는 事實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때문에 自身의 본 마음과는 다를 수도 있는 "Show"를 적지 않게 演出했으며 그들이 各各 梟雄과 奸雄으로 불리는 理由가 여기에 있다. 일을 말끔하게 處理하는 謀略의 高手는 憾情 投資에 뛰어난 能力을 發揮하며 이들은 金錢的인 빚은 얼마가 되더라도 다 갚을 수 있지만 조금의 人情을 投資하면 生命과도 바꿀 수 있다는 事實을 잘 알고 있다. 그러면 劉備부터 살펴보자. <三國志演義>에서 劉備는 長坂坡에서 曹操의 大軍과 激突했다. 그러나 이 戰鬪는 하늘을 찌를 듯한 曹操 部隊의 氣勢에 숫적으로 劣勢한 劉備軍으로서는 한마디로 처음부터 相對가 안되는 戰鬪였다. 투구와 갑옷을 버리면서까지 逃亡치지 않으면 안되었고 그의 둘째 美婦人과 아들 유선은 敵陣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孤立되어 있었다. 趙雲은 이 危機의 瞬間 죽음을 무릅쓰고 敵陣에 달려들어가 유선을 求해냈다. 그러나 劉備는 하마터면 自身의 貴重한 將軍이 犧生될 뻔했다면서 유선을 내동댕이 쳐버린 것이다. 이런 行動의 目的은 趙雲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 가슴에 人情이란 씨앗을 뿌리는 데 있었다. - 參考文軒 : 名參謀人間戰略,左手史記 右手三國,三國志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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