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國志 人間戰略

■ 32. 戰友가 敵이 되다

동천 2010. 12. 23. 17:26
三國志 人間戰略


■ 32. 戰友가 敵이 되다

赤壁大戰이
當時 歷史 發展에 끼친 影響은 대단하다.

첫째,
曹操 勢力이 다시 南下할 力量을 回復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둘째,
孔明의 說得으로 奮起한 孫權은 將軍 주유의 善戰으로 曹操의
大軍에게 壞滅的 打擊을 줌으로써 國家의 存立을 確保하였으며

셋째,
劉備는 滅亡 直前의 衰運을 孔明의 策謀로 되살렸던 것이다.

하여,
赤壁決戰으로 말미암아 曹操와 孫權은 서로 對等한 軍勢를 維持하게
되었으며 그 틈을 타서 劉備는 荊州와 蜀나라에 基盤을 확보,
戰力을 整備하여 大望의 天下三分策의 布石을
進行시킬 수 있었다.

그러나 國際政治란 冷徹한 것이어서
曹操와 싸울 때 孫權과 劉備의 利害는 一致했지만
戰勝하고 난 뒤에 荊州의 歸屬問題에 있어서는 兩軍의
利害가 相反되어 어제의 戰友가 오늘은 敵으로 바뀌게 된다.


- 參考文軒 : 名參謀人間戰略,左手史記 右手三國,三國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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