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 起 吳子는 자기가 지니고 있는 仁義思想을 文侯에게 다음과 같이 말함으로써 그의 말을 끝맺고 있다. 敵軍의 侵入을 받아 國家 運命이 백척간두에 놓여 있는데도 國民이 勇敢히 싸우려 하지않는다면 이는 國民으로서의 道理를 모르는 것이며, 敵軍에게 敗하여 싸움터에서 쓰러져 죽은 國民의 屍體를 바라보며 불쌍히 여긴다고 하여 이것으로 어진 임금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만일 統治者가 文德을 닦지 않고 武備에만 힘쓴다면 이는 統治者로서의 義務인 仁政을 저버리고 一方的으로 國民의 義務만을 强要하는 處事이다. 이런 實情에서는 敵軍이 侵入해 와도 國民들은 목숨을 바쳐 勇敢히 싸우려는 戰意가 치솟지 않는 法이다. 따라서 마지못해 싸우는 戰鬪의 勝敗는 뻔한 노릇이며 이렇게 하고서도 싸움터에서 敵의 화살을 맞아 쓰러진 戰死者를 보고 統治者가 몇방울의 눈물로 슬픈 情을 表示한다든가 그 遺家族을 慰勞해 준다고 한들 이것이 어찌 仁이라 할 수 있겠는가? 다음에 계속됩니다 -參考文軒 : 世界兵法大全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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