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 起 兵法은 戰爭에만 必要한 것이 아니다. 人間의 모든 活動에 兵法은 適用된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같이 第一 소중한 것은 모든 條件을 綜合하여 全體的인 立場에서 正確한 判斷을 내리는 才能이다. 鬪志나 鬪魂이 없어서도 안되지만, 적당한 判斷力에 인도되지 못하는 前進은 盲進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蠻勇은 진정한 勇氣가 아니며, 그것은 極限狀況에 몰린자의 발악적인 반발행위이거나 自身의 實力을 모르는 자의 달걀로 바위를 부수려는 무모를 범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가리켜 오자는 알을 품은 닭이나 새끼를 기르는 개의 용기에 비유,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는 그 勇氣는 母性愛의 발로로 가상하다 할 수 있겠지만, 일종의 彎勇임에 틀림이 없고, 결국, 이런 彎勇으로는 소기의 成功을 거두지 못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많은 國民의 生死와 國家의 存亡이 左右되는 戰爭에 있어서는 兵法, 즉 戰術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무리 武器가 發達되어 있더라도 이 武器를 슬기롭게 戰鬪에 이용할 수 있는 兵法의 밑받침이 없으면 充分한 實積을 올릴 수가 없는 것이다. 이리하여 吳子는 兵法의 必要함과 아울러 自己와 같은 有能한 戰略家가 魏나라에 꼭 必要함을 力說하여 自身의 발붙일 곳을 아울러 마련한 것이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參考文軒 : 世界兵法大全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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