兵 法

52.武侯의 蠻勇

동천 2011. 12. 14. 10:19
武侯의 蠻勇

B.C.396年 8月,
늦여름의 太陽은 하늘에서 이글이글 타고 있었다.

趙나라의 首都
한단의 城을 包圍한
魏나라의 數萬 軍士는
지칠대로 지쳐 있었다.

武侯의 蠻勇으로
이 城을 攻擊한 지 月餘가 지났건만,
敵은 城을 굳게 지켜 도저히 陷落될 可望은 없었다.

城門을 鐵壁같이 굳게 닫고서
도무지 싸움에 應해 주지를 않았다.


높은 사다리를 걸치고 攻擊하려 하면
蓮을 높이 띄워 끓는 기름을 내리붓고,
城門을 부수고 攻擊하려고 하면 큰 바위를 내려굴려,
攻擊하면 할수록 이쪽의 披害만 늘어날 뿐이었다.

이것이 소위 墨守, 
卽, 墨子의 防衛法이란 것이다.
城 안에서 守備戰을 指揮하고 있는 것은
墨子와 그 弟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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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參考文軒 : 世界兵法大全集- 

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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