武侯의 蠻勇![]() 늦여름의 太陽은 하늘에서 이글이글 타고 있었다. 趙나라의 首都 한단의 城을 包圍한 魏나라의 數萬 軍士는 지칠대로 지쳐 있었다. 武侯의 蠻勇으로 이 城을 攻擊한 지 月餘가 지났건만, 敵은 城을 굳게 지켜 도저히 陷落될 可望은 없었다. 城門을 鐵壁같이 굳게 닫고서 도무지 싸움에 應해 주지를 않았다. ![]() 높은 사다리를 걸치고 攻擊하려 하면 蓮을 높이 띄워 끓는 기름을 내리붓고, 城門을 부수고 攻擊하려고 하면 큰 바위를 내려굴려, 攻擊하면 할수록 이쪽의 披害만 늘어날 뿐이었다. 이것이 소위 墨守, 卽, 墨子의 防衛法이란 것이다. 城 안에서 守備戰을 指揮하고 있는 것은 墨子와 그 弟子들이었다. ![]() -參考文軒 : 世界兵法大全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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