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코너

페데리고 ■ 도박사 페데리고 페데리고는 노름을 해서 가문이 좋은 청년들을 열 두 명이나 파산시켰습니다. 그 청년들은 나중에 강도가 되어서 임금님의 병사들과 싸워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은 채 죽어갔습니다. 페데리고 역시 자기가 노름을 해서 딴 것은 물론이고, 부모님으로부터 물..

페데리고 ■ 도박사 페데리고 옛날에 페데리고라는 젊은 영주가 있었습니다. 그는 잘 생긴데다 몸매도 늘씬하고 예의 바르고 상냥스러웠습니다. 그러나 그는 품행이 몹시 방탕했습니다. 그가 좋아하는 것은 술과 여자와 도박, 특히 도박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그는 결코 고해를 하러 간 ..

페데리고 ■ 서언 아무 하는 일 없이 또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으며 이것 저것 생각하다가. 천당가는 대열에는 어떤 사람들이 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통계에 의하면 80살까지 살려면 500명은 除껴야(? ㅋㅋㅋ) 한다고 합니다. 그라고 후세에 천당이나 지옥이 있다면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