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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國防部 首腦會議
6,27,19;30分,
北傀 第 3 師團 9 聯隊는
戰車를 동반하고 서울 東北쪽으로
突入해 왔으나, 맹렬한 사격을 받고 격퇴 당하였다.
 우리 軍은
서울 주변의
野山을 점령하고,
온 종일 北傀軍의 맹공을
필사적으로 막아 내고
있었다.
우리의 이러한 용전 분투에 대해서
北傀軍도 칭찬하였다고 한다.
蔡 總長이
창동 地域에서
陸本으로 돌아와
신성모 國防長官에게 戰況 報告를 하자
卽刻 國防部 首腦會議를 소집하였다.
이 會議는 신 長官의 訓示로 부터 시작되었다.
신 長官은
신동우 비서실장이 준비한 "위스키" 술을 한잔씩
따르는 것이 끝나자 비통한 표정으로 序頭를 꺼냈다.
愛國의 忠情에
불타고 있는 제군,
바야흐로 祖國의 運命은
위는 將軍으로 부터
아래로 사병에 이르기까지
개개의 양식에 따라야 할 때가 되었다.
國家와 軍의 指導者가
이 난국을 수습할 수 있는 길은 이미 남아 있지 않다.
지금까지는 모든 일이 착오 였다.
......이하 생략...
이 會議에서
陸本을 옮기고,
한강교를 폭파할 것을 결정하였을 무렵,
창동 방어선은 붕괴되고 만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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