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戰爭秘史

■63.北傀軍의 蠻行

동천 2009. 7. 1. 09:49

■63.北傀軍의 蠻行

7月 26日 날이 밝아올 무렵이었다.

北傀 제 3 師團은 美軍의 莫强한 砲兵에 대하여
겁을 먹기 시작하자 數百名의 避難民을 앞세워 橫隊로
늘어서게 하고, 그 뒤에는 戰車 4 대와 약간의
步兵이 뒤따라 攻擊하게 된다.

避難民들이 陣地로
접근해 왔을 때,
지뢰가 爆發하자
주위사람들이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러자 戰車와 步兵이
용서없이 避難民들을 向해 사격했다.

避難民들은 어쩔 수 없이 대오를 정리하고
다시 前進을 계속했는데 지뢰는 또다시 爆發했다.

北傀軍은 막강한 미군의 砲兵火力과 지뢰를 제거시키기 위해 避難民들을 앞세워 희생시키는 蠻行을 자행했던 것이다.

美 第 1 騎兵師團은 사격할 수도,
通過시킬 수도 없는 말 그대로 進退兩難 이었다.

이 때문에 師團은
배속되어 있는 韓國警察隊에게
避難民의 移動을 統制하도록 하여,
밤에는 수용소에 집결시켜 검문을 하고,
낯에는 指定된 道路만을 따라 移動시키로 했다.

이른바 "노근리 주민학살사건" 이란
바로 이 時点에 여기서 일어난 사건 이었고,
이같은 狀況下에서 일어난 일이었으니 有口無言이어라.

다음에 계속됩니다

 

東 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