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北傀軍의 第 4次 作戰計劃
北傀軍은 7月 末에 미 本土로 부터의 增員部隊가 釜山에 到着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增員部隊가 到着하기 前에 釜山을 占領하지 못하면 戰勝의 機會가 멀어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하여, 7月 20日 大田을 占領한 北傀軍은 餘勢를 몰아 一擧에 小白山脈을 突破하여 洛東江邊으로 進出할 것을 企圖하고 다음과 같이 第 4次 作戰計劃을 樹立하게 된다.
最高 司令官 金日成은 수안보 最戰線 司令部에 나타나
-, 영동.함창.安東地域에 配置되어 있는 美軍의 防禦部隊를 擊滅하여 洛東江 以北과 以西地域을 占領하고
-, 急速히 낙동강을 渡河하여 U N 軍을 最終的으로 擊滅, 소탕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도록 할 것과 -, 攻擊요령도 단순하게 큰 道路만을 따라 正面 攻擊하는 것을 지양하고 側.後方을 攻擊 포위 격멸함으로써 U N軍에게 숨돌릴 여유를 주지말고 進擊速度를 더한층 빨리 할 것.
-, 占領地域에서의 人的 物的 動員을 强行하여 戰力의 유지와,
-, 釜山 周邊에 잠복하고 있는 黨員을 利用하여 情報 수집,파괴 활동,政治 工作 强化 等을 강조하게 된다.
이상의 作戰方針에 따라 戰線의 總 指揮官 김 책 大將은 司令部를 忠州 남쪽의 수안보로 推進하고
7月 21日 부터 主攻을 大田-金泉 街道로 指向하여 總攻擊을 開始하며, 이를 위해서 軍 豫備인 第 13 師團과 開戰後 급히 편성한 第 8 師團을 第1線에 投入함과 同時에
第 6,第 4 師團으로 하여금 全羅南.北道로 부터 居昌.晉州 地域을 거쳐 U N 軍의 左側 後方을 向해 機動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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