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洛東江 突出部死鬪
9月2日 밤~3日 아침까지, 約 20餘回의 사격,수류탄 투척에 이어 돌격을 감행하는 형태의 야간공격이 반복되었으나 부대는 한방울의 물도 없었고, 식량은 겨우 하루분,탄약도 바닥이 나고 말았다.
부대의 탄약이 떨어졌다는 것을 알아차린 北傀軍은 부대 바로 앞까지 걸어와서 수류탄을 던졌으며,
"큐레드" 일등병은 자신의 참호속에 다섯번이나 수류탄이 날아들었지만, 그때마다 날쎄게 튀어나가 죽음을 면했으나, 여섯번째는 끝내 실패하고 말았고, 그에게는 美 最高의 戰功勳章인 名譽勳章을 추서한다,
北傀軍은 북쪽고지의 중기관총으로 사격을 가해 스미스 부대를 제압하고 수류탄을 하나하나 참호속으로 집어 넣었다.
美軍 兵士들은 수류탄을 집어서는 되던지기도 하고, 몸을 피해 가면서 하루를 보냈는데, 이날 北傀軍의 박격포 집중사격이 너무나 치열하여, 박격포탄이 한 두발 명중되지 않은 참호가 없었다.
이 포격으로 "스미스" 중위도 무전기를 품에 안은 채 문자 그대로 참호속에서 장열하게 전사하여 그에게는 특수십자훈장이 추서 되었고, 그의 후임지휘자는 "맥도날드" 중위가 이어받았다.
9月 3日 저녁때, 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부대원들은 전날 투하된 환자용 모포에 빗물을 받아 5갤런 물통에 짜 넣었고 각 병사들은 자기의 젖은 군복에서 수통 가득히 물을 짜 넣었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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