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戰爭秘史

■80.洛東江 突出部 死鬪

동천 2011. 1. 23. 09:11

    ■80.洛東江 突出部死鬪

    *9月2日
    * 이날 10;00 時頃, 6名의 北傀軍이
    진전 20m지점 바위틈에 숨어서 수류탄을 던지며 공격해 오자
    "와킨즈" 上士가 일어나 사격을 하려는 순간 저격 총탄이 그의
    옆구리를 관통했다.
    上士는 거목처럼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나 무서운 기세로
    바위쪽으로 돌진하여
    북괴병 6名을 모두 사살하고
    무기와 탄약을 빼앗아
    가지고 돌아왔다.

    그러나 곧 옆구리에 심한 통증을 느껴 참호속에 주저 앉았지만
    그래도 그는 여전히 큰 소리로 전우들을 격려했다.
    점심 식사가 배식되자 상사는 말했다.
    "나는 이제 틀렸다.
    식사가 필요가 없게 되었다.
    식량이 부족한데 내일분으로 남겨 둬라."

    * 이날 午 後,
    北傀軍은 포로가 된 美軍 병사를 시켜
    "1時間以內에 항복하라. 그렇지않으면 한사람도
    남김없이 곧 사살될 것이다." 라고 하면서 항복할 것을 종용해 왔다.

    스미스 중위는 이를 묵살했고, 이로 부터 약 40分이 경과하자
    北傀軍은 기관총과 박격포를 집중사격한 후 공격을 반복해 왔다.

    스미스 부대는 소총과 수류탄과 격투로서 이를 격퇴시켰으나,
    피해는 증가되었고, 식량, 물, 탄약, 특히 수류탄이 바닥났을
    뿐만 아니라 한 名밖에 없는 위생병이
    가지고 있던 구급품마저
    모두 소모되어 무전으로
    보급을 요청하였다.

    北傀軍의 간헐적인 공격의
    틈을 타서 L-19형 연락기가 날아와 투하하였는데,
    진지가 너무 협소하고 급경사인데다
    北傀軍이 너무 근접하여 모처럼의
    보급품이 거의 北傀軍側으로 떨어져,
    부대가 19;00時까지 회수한 보급품은
    기관총탄 3상자, 수류탄 11개, 식량 2상자 반,
    위생품 약간, 맥주 21통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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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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