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國志 人間戰略 서기 252년 겨울, 孫權이 죽어 國喪중인 틈을 타 魏나라의 大軍이 侵攻하자 諸葛恪은 陣頭指揮하여 東興싸움에서 敵을 거뜬히 擊退시키게 되니 上昇하던 인기에다 錦上添華格으로 實積까지 곁들였으니 그의 콧대는 여간 아니었다. 漢나라의 賈誼는 貪慾스러운 사람은 財物때문에 목숨을 잃고 義로운 사람은 名分때문에 목숨을 바치며 權勢慾이 强한 사람은 權勢때문에 죽고 平凡한 사람은 그저 生命을 貪하고 아낄 뿐이다. 라고 하였지만 제갈각도 한계점에 이르렀다. 다음해 초에 東興싸움에서 勝利를 거두어 功明에 눈이 어두워진 그는 重臣들의 反對를 뿌리치고 동원령을 내려 20萬 大軍을 이끌고 魏나라의 新城을 攻擊했다. 그러나 敵의 방어가 以外로 强하여 2個月이 지나도 함락시킬 수 없었다. 군사들은 疲露하였고 거기다 맹렬한 더위와 설사,종기 등으로 病死者가 속출하여 將兵들의 士氣는 急落하게 되어 撤收할 수 밖에 없었으며 撤收作戰 또한 병든 兵士들이 길바닥에 즐비하게 들어누어 꼼짝하지 않으니 제대로 될리 만무였다. 게다가 敵의 奇襲을 받아 살려달라고 아우성 치는 兵士들이 먼지가 뿌연 撤收路를 메웠다. 그러나 각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한 態度로 部下들만 질타하고 있었다. - 參考文軒 : 名參謀人間戰略,左手史記 右手三國,三國志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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