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國志 人間戰略

■ 94.어설픈 後繼者 諸葛恪

동천 2011. 4. 19. 17:15
三國志 人間戰略


■ 94.어설픈 後繼者 諸葛恪

드디어
그의 아버지가
평소부터 念慮하던
것이 現實로 나타났다.

諸葛恪의 失敗를 보고
야심에 불타있던
근위군 指揮官인 무위장군 孫竣은 기회에
그를 除去하기로 作心한다.
그르던 어느날 孫竣은
皇帝 孫亮과 謀議하여
宴會를 베푼 자리에서 恪을 斬殺하고 만다.

諸葛恪은 實權을 잡은 지 불과 1年만의 일이며
이것이 화근이 되어 그의 一族이 滅殺되었다.

後漢書에
小而聰了:어려서 총명하다고 해서
大未必奇:커서 반드시 특출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틀리지 않은가 보다.



陳壽는 그를 이렇게 評하고 있다.

그의 才氣幹略은 세상이 다 아는 바다.
그러나 그의 교만하고 인색함은 周公도 그렇지 않았다.
하물며 각 같은 人物에 있어서랴.
자기만을 내세우고 남을 얕보면 어찌 패하지 않겠는가.

여기서 말하는 周公이란?
孔子가 늘 理想으로 삼았던 人物이다.
그 周公마음의 재주를 가졌다 해도 만약에
그 때문에 출세를 하여 으시댄다거나 또 그 재주를
남을 위해 쓰지 않는다면,달리 무슨 미덕이 있다고 평하겠는가
라는 의미이다.

黃巾賊의 亂 以來 100年만이요
三國이 分立된지 約 60年만이었다.

- 參考文軒 : 名參謀人間戰略,左手史記 右手三國,三國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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