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漢山城

39.南 漢 山 城[39]

동천 2013. 1. 10. 21:31

南 漢 山 城[39]


몽골과의 제 1차 전쟁은
칭기즈칸의 대를 이은
오고타이(태종)는
1231년 음력 8월(고종18년)
살리타이 장군에게 별군을 주어 압록강을 넘어 의주와 철주등을 함락하고 계속 남하하여
1231년 9월 3일 귀주성앞에
들이닥쳤다.

城에는
병마사 박서(朴犀)와
정주성에서 철수한 분도장군 金慶孫을 비롯하여
인근 고을의 군사들을 모아들여 방어에 임하고 있었다.

이 귀주성에서 김경손 장군과 12명의 결사대가
몽골의1, 2차침공을 결사항쟁하자 지친 몽골군은
"이렇게 작은 성에서 대군을 막아내는 것은
사람의 힘이 아니라 하늘의 힘"이라며 포위를 풀고 물러났다.

후일 귀주성 전투에 대해
원 세조 쿠빌라이는 당태종의 100만 대군으로도 물리치지
못한 양만춘의 안시성 전투와 버금가는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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