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戰爭秘史

■ 174.休戰會談

동천 2014. 10. 4. 07:05

 

■ 174.休戰會談


會談은
10月 25日부터 再開되었는데
백 선 엽 將軍이 1軍團長으로
復歸하고 後任으로
이 형 근 准將으로
바뀌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형 근 將軍은
이 종 찬 參謀總長 과
이 기 붕 國防部 長官에게
問疑하였으나 모두 금시초문이라는
대답이여서 이승만 大統令에게 여쭈어 보았더니

[나도 모르는 일이나 UN군과의 協助上 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자네 가주게. 그러나 일반에게는 내가 임명했다고
말하여 주게]라고 말씀하셨다. 그렇게 해서 會談場으로 가면서
[政府로서 어떤 希望이 있습니까?] 라고 문의하였던 바
李 大統領은 눈을 크게 뜨면서 [開城을 되찾아 주게]라고
장중한 어조로 말씀하셨다.


이 형 근 將軍은 [야단났다]고 생각했다.
戰鬪로 빼앗지 못한 것을 會談으로 취할 수 있을 리 없다.
그러나 전력을 다할 것을 맹세하고 평화의 천막촌에 부임하였는데...
대표단장 죠이 제독은 환영사를 말한 뒤

[앞으로 貴下는 UN군 休戰會談代表의 한 사람입니다 만은
내가 團長입니다.나는 韓國의 입장과 그 정치적 요구까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會談內容을 大統領께 報告하거나
指示를 받아서도 안됩니다.]라고 준엄한 어조로 말했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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