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트라야누스가 쓴 이 유명한 서찰이 3세기까지 200년 동안 로마 황제들의 판정을 규제하는 법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 내용을 일부 소개하면, 기독교도가 죄인이라고 하지만 굳이 그들을 색출해내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 다만 정식으로 고발되어 자백한 자는 마땅히 처벌 받아야 한다. 신앙을 버린 자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한 배려가 있어야 하지만 우리의 신들을 경배하는 마음을 명확히 보이고 후회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그것만 명확해지면 과거가 어떻던 처벌을 면제해줄만 하다. 또한 익명 고발은 어떤 법적 가치도 없는 것으로 처리한다. 그런 것을 인정하면 우리시대의 정신에 어긋나는 행위가 되기 때문이다. 트라야누스가 말한 "죄"란 뜻은 기독교도가 무엇을 믿느냐가 아니라 믿는 행위를 통해 反國家的인 조직을 형성했다는 것이다. 東 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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