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戰爭秘史

■15.運命의 6,25 日曜日

동천 2009. 4. 20. 08:21


      ■ 15.運命의 6,25 日曜日
        6,25日 未明
        北傀는 1950,6,25,04;00時
        비가 올 듯한 새벽의 어두움 속에서 240 여km에 걸친
        38度線 全域에 걸쳐 攻擊準備射擊을 30 餘分 퍼부은 後,
        04;30分을 기하여 7個 步兵師團, 1個 機甲師團,
        수개의 特殊 獨立聯隊로 구성된 總兵力 11萬 1000名과
        1,610門의 各種 砲, 그리고 280餘 대의 전차 및 자주포 등을
        第一線에 同時에 投入,敵 第 1軍團은 서울을 目標로 일제히 南進하였다.

        北韓軍 第 1軍團 예하 第 1, 6師團은
        第 105戰車旅團의 第 203戰車聯隊와 第 206機械化聯隊의
        지원하에 개성에서 서울로 공격하고,

        主攻部隊인 北傀 第 3師團과 4師團 및 第 105戰車旅團은
        각각 연천·철원 일대에서 의정부를 거쳐 서울을 향하여
        要圖와 같이 奇襲南侵을 開始하게 된다.

        그날밤
        친구를 대신하여 狀況勤務를 하고 있던 김종필 中尉는
        일직사령에게 달려가
        前方狀況의 위급함을 보고하고 비상을 발령해야 한다고 하자,
        일직사령은 깜작 놀라면서
        그럴 권한은 없으니 총長에게 결재를 받아야 하니 즉각 보고하겠다고 하는 것이었다.

        金종필 中尉는 情報局長 장도영대령에게 전화를 걸어
        "국장님! 시작되었읍니다."라고 보고하니

        졸린 목소리로
        "무엇이 시작되었다는 건가?"

        全 戰線에 걸쳐 맹포격 중입니다.
        전군에 비상을 발령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즉각 출근하시 길 바람니다.


        이렇게 하여

        정보국장은 05;40分 頃에 제일 먼저 육본에 달려왔으며,
        작전국장 장창국 대령은 6月10日 보직되어 집 전화가 아직
        가설되지 않아 연락을 취하지 못하게 되어 적이 남침 한 지
        5時間 餘 지난 10;00時 傾에야 등청했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東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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