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opatra (17) 궁정의 호화로움과 여왕의 재치를 만끽하고 있던 B.C.41 년 가을~ B.C.40 년 봄까지 옥타비아누스는 본국에서 악전고투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이탈리아 중부의 "페루자"에서 안토니우스의 동생 루키우스와 그의 아내 폴비아가 군부 반란을 이르킨 것이다. 이는 안토니우스가 옥타비아누스의 발목을 잡기위한 책략으로써 아내와 동생이 군대를 이르켜 옥타비아누스를 흔들어 놓으면 자신이 이탈리아로 건너가 최종적으로 옥타비아누스를 쫓아낸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옥타비아누스는 B.C.40 년 2 월 말, 이를 진압하고 두 주모자를 그리스로 추방하는 것으로 "페루자 사태"를 끝내고 만다. 그러나 안토니우스는 이러한 사실을 까맣게 보르고 이 계획을 마무리하기 위하여 이집트를 떠나 이탈리아의 부린디시에 입항해서야 비로소 반란이 실패로 끝난 것을 알았고 부린디시에서는 안토니우스의 배신행위를 규탄할 태세를 갖춘 22 세의 젊은 청년 옥타비아누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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