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戰爭秘史

■35.서울 最終防禦線 崩壞

동천 2009. 5. 23. 18:47

■35.서울 最終防禦線 崩壞

의정부 축선에서의
서울 進入 關門인 길음교 正面은,
몇일을 먹지도, 쉬지도 못한 將兵들이
비가 내리는 칠흑 같은 어두운 밤에 물에
잠긴 호속에서 나와 처마밑에서 비를 피하며 졸고 있다가.

6月 28日 01;00 時 頃;
敵 戰車 종대가 굉음을 내며
코 앞에 닥아 왔을 때야 잠에서 깨었다.

그 때
예술대학의 북쪽 사면에 배치되어 있던
第 15 聯隊 2 大隊長 안광영 少領(2期生, 後 少將)은
직접 지휘하여 조명탄을 교대로 발사하여 칠흑 같은 밤을 환히 밝히고 81mm 박격포 200 여발을 퍼부면서 필사적으로 방어하고 있었다.

길음교의 폭파 책임자는 宋 종 태 中尉(공병1기생)였다.
그는 강 문 봉 大領으로 부터 現場에서 2번이나 다짐을 받고
성공을 빌고 있었다.

폭파 시기는
전차가 다리위를
통과할 때였다.

宋 中尉는
도화선에 점화하였고,
도화선은 몸부림치며 타 들어 가다가는 잠시후 꺼져버려 폭파는 失敗하고 만다.

이리하여
南侵 3日 만인
6月28日 01;00 時를 前.後하여,
서울의 最終防禦線인 미아리防禦線도
중랑교와 길음교 2개교량 폭파실패의 원인으로
北傀軍 戰車의 서울 突入을 허용하고 말았으며,

이것이
全軍 崩壞의 단서가 되었으니.....

아~되풀이 되는 敗戰, ....나라의 運命이 다하고 마는 것인가?

다음에 계속됩니다
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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