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戰爭秘史

■48.漢江 防禦線 崩壞

동천 2009. 6. 15. 14:56

■48.漢江 防禦線 崩壞




7월 2일 아침,
제9연대장 윤춘근 중령은 좌.우에 있던 부대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이후의 작전 방침을 사단 사령부에 문의했더니 이미 사단 사령부는 안양으로 후퇴했다는 것이다.

이윽고 제9연대에 대한 적의 압력이 증대하고 오후에는 탄환도 떨어졌다.
연대는 관악산 방면으로 후퇴하고 이후 山頂부근을 방어했다.

이렇게 해서 단선교를 화력으로 있던 유일한 ㅎ국군이 물러나고 북괴군은 철교의 보수를 서둘렀던 것이다.

7월 3일 아침,
북괴 제4사단장 李權武 소장은 여의도 정면에서의 쉽게 진전하지 않는 것에 화가 났는지 하류에서 잇달아 보병을 도강시키고 이윽고 전차를 艀船으로 건너기 시작했다.
국군 제8연대장 서종철 대령은 도강을 저지하는데전력을 다했지만 배후에서 사격을 받기 시작했다.
그것은 7월 3일 미명에 단선교에 목판을 다 깐 북괴군을 4량의 전차를 선두로해서 노량진으로 도강을 끝내고 영등포에 침입하기 시작했다.

제8연대장 서종철 대령은 상황파악을 위해 동양맥주공장 뒤의 본부로 가는 도중에 적의 포탄이 짚차 뒷부분에 명중하여 중상을 입게되어 부연대장 李賢進 중령 지휘하에 분전하였으나 4량의 T-34 전차가 나타나 위력을 발휘하자 병사들의 전의는 상실되고 이렇게 해서 한강선의 방어는 7월 3일 아침에 붕괴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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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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